1차 Recap에 비하여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 느낄 수 있었다.
이번 2차 Recap은 1차 Recap과 유사하게
앱의 구현 조건을 받아, 이에 부합하게 앱을 구현하는 것이다.
개선할 점
파일 네이밍
허헛...사실 이 부분에 대해 평소에 많이 고민을 했었다.
파일이름을 무엇으로 지어야 할지, 그리고 어떤 폴더에 이 파일을 위치시켜야 할지 등등..
try! Realm은 위험해
OS 버전, Realm 버전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서 Realm 인스턴스화가 실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이유로 무작정 try!로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실제 서비스를 생각했을 때,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하다가 앱이 종료되는 상황보다는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게 사용자 경험적인 면에서 나을 것이다.
이 경우는 failable init을 사용해보자!!!
final과 Access Control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런타임 성능을 점점 고려할 필요성이 생겼다.
상속 및 재정의가 필요없다면 이를 적극활용하자...
또한 이는 개발 시 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1:n 으로 ViewModel을 사용하자!
ViewModel의 등장이유는 UI와 기능적 로직을 분리해기 위함이다.
한 화면에서 담당하는 로직의 규모가 크면, 확장성과 책임을 기준으로 나누어보자.
더 MVVM에 대해 고민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겠다.
느낀점
출시 프로젝트 전...이게 마지막 이라니 눈물이 난다..
가지마요...😢
처음으로 Stroy Board(XIB)로 뷰를 구성하고 기능을 하나하나 붙여가던게 2달 전인데,
벌써 이만큼 성장한게 너무 놀랍다...
1차 때는 API 문서 읽는 일조차 힘들었다...
이제는 무엇을 읽어야할지 감이 잡혔다. (물론 완벽하게 읽어내는 것은 아니다만...ㅎㅎ)
사실 기능 구현에 좀 급급해 MVVM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부분이 맘에 걸렸다..
1차 Recap에 비해 나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하지만 이제야 개발의 바다에 발가락을 적셨으니...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코드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코드에 대해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차 Recap 회고 (1) | 2024.03.17 |
---|